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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본 계산: 매달 30만 원 × 12개월 = 360만 원?
"1년 동안 매달 30만 원을 모으면 얼마가 될까요?"
단순하게 계산하면,30만 원 × 12개월 = 360만 원
이지만, 이건 어디까지나 ‘이자 없이 저축만 했을 경우’의 원금입니다.
실제로는 어떤 상품에 넣느냐에 따라 이자가 붙고, 이자 방식(단리/복리, 선이자/후이자 등)에 따라 최종 수령액이 달라집니다.
따라서 단순 저축이 아닌 금리 적용까지 고려한 계산이 필요합니다.
예금/적금 상품에 따른 수령액 비교 (2025년 기준)
2025년 상반기 기준, 시중 은행 및 인터넷은행의 정기적금 평균 금리는 연 3.0~4.5% 수준입니다.
이 금리를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.
저축 상품 월 30만 원 12개월 후 수령액(세후 기준*) 이자 없음 (현금 보관) 360만 원 360만 원 연 3.0% 단리 적금 360만 원 약 365만 2,500원 연 4.0% 단리 적금 360만 원 약 366만 7,500원 연 5.0% 단리 적금 360만 원 약 368만 2,500원 연 4.0% 복리 적금 (매달 납입) 360만 원 약 370만 원 내외 *세후 기준: 이자소득세(15.4%) 공제 후 금액입니다.
즉, 같은 30만 원을 저축해도 어떤 상품을 활용하느냐에 따라 1년 후 최대 10만 원 이상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실제 가능한 고금리 상품은?
2025년 현재 기준으로 추천할 수 있는 고금리 적금 상품은 아래와 같습니다.
은행 상품명 금리(연) 조건 토스뱅크 토스 적금 최대 4.5% 자동이체 설정 시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최대 4.0% 100만원 한도까지 하나은행 청년내일적금 최대 6.0% 청년 대상 NH농협 e-파킹통장 3.3% 수시입출금 신한은행 쏠편한 정기적금 3.5% 앱 가입자 전용 대부분 우대조건(급여이체, 자동이체, 카드사용 등)을 달성해야 고금리 적용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.
나에게 가장 유리한 적금/예금 전략은?
30만 원이라는 금액은 학생, 사회초년생, 프리랜서 등 누구에게나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.
그러나 ‘무조건 적금’만이 답은 아닙니다.다음과 같은 전략을 추천합니다.
- 비상금 성격이라면 → CMA 통장 or 자유적금
- 하루만 넣어도 이자 발생
- 수시로 입출금 가능
- 단기간 목표 저축이라면 → 정기적금 (1년 만기)
- 목표금 달성 확실, 고정 이자 확보
- 여유자금이라면 → 복리 효과 있는 상품 + 예금 분산
- 이자소득세 절세 효과도 고려
매달 30만 원이라도, 복리 이자 + 분산 전략 + 우대조건 활용만 잘해도
단순 저축보다 연 10만 원 이상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.요약
- 매달 30만 원 저축 = 연 360만 원 원금
- 금리에 따라 최대 10만 원 이상 차이
- 우대 조건 + 복리 활용이 핵심
- 30만 원도 전략적으로 굴리면 자산 형성 속도 빠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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